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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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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4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006-02-15 11:07

본문

보 름 달/詩.박 태 원 보름달이 서산에 걸렸다 환한 빗살이 졸졸 샌다 실오라기 하나없는 빈 몸뚱아리 꽃무늬 숭숭박힌 푸른옷을 입혀야 할건데 차가운 나의 입김으로는 생명의 신진대사가 꿈 뿐이라 밤새 빗살 쪼개느라 몸살하다 또 바톤을 넘기고 달집속으로 들면 하늘은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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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한 햇살이 졸졸 샌다. 차가운 나의 입김으로는 생명의
신진대가 꿈 뿐이라."  표현이 멋있네요. 선생님 자신도
충분히 달빛을 받을 만큼 신선하십니다.

임수홍님의 댓글

임수홍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달집속으로 들면
하늘은 내일을 꿈꾼다...
땀으로 범범된 보람찬 일상을 보내고
평온한 가정으로 돌아가는 "나"를 바라봅니다.
귀중한 시에 많은 박수 보냅니다.
건필하세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달도 지면 숨을 집이 있고
사람도 지치면 쉴수 있는 집이 있듯이
달빛에 물든 보름날을 넘기고
새로운 삶의 태동이 꿈틀거림을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달을 정복 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보름달은
우리 마음에 영원한 보름달입니다.
살고 계신 곳은 지방이시니 더욱더 보름달 구경, 달맞이를 잘 하셨는지요
감사히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말, 달이 가장 크는 정월 대보름날
제주에서는 들불축제가 있었지요. 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달을 보며 둥글게 웃으며 바톤을 받아야 되는데..... 어휴 놓쳤네.... ^*^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시인님,임수홍시인님,이승하시인님, 김석범시인님, 전온시인님,김예영시인님,
홍갑선시인님, 강연옥시인님, 오영근시인님,바쁜세월에 또는도시의 현란한 불빛에
달이라도 보셨는지요..저는여기에서 둥근 보름달을 쳐다보았어요
어릴때보다 무의미하게시리..보았어요..모두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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