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사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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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03회 작성일 2006-02-18 14:40본문
주고 사는 여인
하나는 지웠다 한다
둘은 덮었다 한다
셋은 피워 냈다하더라
최고 얻었으나 가슴은 공허
채우려 버둥거려 살았으나
추락은 날개를 달았으니
끝없는 미로였어라
쌈짓돈 챙겨 들고
시민시장 나서
구제 옷 하나 걸치니
천상 옷 따로 없네그려
눈앞 화려 밝음 속 어둠이라
내 몸 걸침보다 네 몸 치장
돌봐주는 당신은 주는 여인
천상 마음 갖고 사니
청순의 이팔청춘 당신은 보살님.
하나는 지웠다 한다
둘은 덮었다 한다
셋은 피워 냈다하더라
최고 얻었으나 가슴은 공허
채우려 버둥거려 살았으나
추락은 날개를 달았으니
끝없는 미로였어라
쌈짓돈 챙겨 들고
시민시장 나서
구제 옷 하나 걸치니
천상 옷 따로 없네그려
눈앞 화려 밝음 속 어둠이라
내 몸 걸침보다 네 몸 치장
돌봐주는 당신은 주는 여인
천상 마음 갖고 사니
청순의 이팔청춘 당신은 보살님.
추천5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고 사는 삶 - 큰 사랑의 바탕 없이는 실천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합니다.
김 일수 선생님,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며 건안, 건필 하십시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시인님,오랜만에 뵙는군요
청순의 이팔청춘이 주고 사는 여인이군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승하시고 건필하소서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신 보살님이십니다.
복 많으신 분이시십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요일 아침 참 교훈을 얻고 감니다
행복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이 아름답습니다...반갑게 인사 드리며...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