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동글똥을 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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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동글똥을 눈다
손근호
시인은 종이를 먹고
종이를 배설
시인이 염소를 닮기 위해
염소 처럼 수염을 기른다
한 번쯤은 나를 떠나 변화를 준다
시인은 초월한 철인
염소를 닮았으면 좋겠다
염소가 되어 종이를 먹고 싶다
동글똥이라도 귀여웠으면 좋겠다
동글똥을 바라보는 이로부터.
손근호
시인은 종이를 먹고
종이를 배설
시인이 염소를 닮기 위해
염소 처럼 수염을 기른다
한 번쯤은 나를 떠나 변화를 준다
시인은 초월한 철인
염소를 닮았으면 좋겠다
염소가 되어 종이를 먹고 싶다
동글똥이라도 귀여웠으면 좋겠다
동글똥을 바라보는 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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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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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염소처럼 종이를 먹고 글을 토해내며
염소처럼 수염을 길러야 하는것 ㅎㅎㅎ
마치 저의 모습처럼 비쳐지네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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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시인은 모두들 발행인님을 닮아
동글똥을 눌 것입니다
네모난 똥을 누는 시인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문우님들 설날 행복하시고 동글똥을 누시길 바랍니다
발행인님 건승하십시요.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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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염소가 되어 동글똥을 눌까?
발행님이 글을 보며
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우선 염소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