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순응(順 應)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6-02-02 22:01

본문




순응(順 應)


글/ 소정 정영희



일상에 일을 하면서도
일의 경중.선후를 따져서 하지만

인생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람 사는 일이란 게 모두
그때그때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나 했다.

살면서 천천히 이뤄 간다면
모든 일을 다 성취 할 수 있을 듯 하였으나
때를 놓치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요즘 무척 깨닫는다.

때론 많은 사람이
하는 순서 그대로를 따라서
하는 것이 큰 진리임을.

좀 더 늦기 전에
돌이킬 수 없기 전에
인간사의 순서대로
일을 헤쳐나갈 것이다.



2006.02.02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그저 가는대로 살아가는것 그것이 순리라,,!!
내 자신이 힘들때 그 뒤를 돌아 보고서야
아~~내가 그것을 벗어 낫었구나,,,
그랬었구나 ,,할때가 분명 많이 있지요,
많이 늦게 글을 보고 갑니다,,



신화옥님의 댓글

신화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사가 그런 것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도 순리대로 이루어지는 것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내 숨은 배꼽가지 들어간다.
삶의 역동이 보이네요. ^^ 그림과 음악  감상 잘하고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되겠지요
흐르는 물 막지도 못합니다.
세월 따라 물 따라 흘러가면 됩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흐르다가 소용돌이와도 마주칩니다.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정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시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거슬러 오르는 것은 없으니..
오늘은 좀 찹습니다. 따듯한 차를 보냅니다.
힘찬 하루이시길...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래로 아래로 흐르다가 길이없으면 돌아가고 쉬어도가고 물처럼...건필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많은 사람이
하는 순서 그대로를 따라서
하는 것이 큰 진리임을.
-------------------
잔잔한 글..뵙습니다.
차츰..깊어지시는 시심과..정갈한듯 고운 시 뵙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사는 시기가 있고, 인사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어둠같은 우리이기에 이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항시 사물을 바라보고자하는 큰 마음만 열어두시면
자연의 이치를 따라 살아갈 수 있겠지요.....!!!  깊이 새기고 갑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때로는 남들이 하는 일들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듯
그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렇게 세상과 순응하며 살아요!
문우님이 계획하신 올해의 좋은일들이 많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선생님..감사드립니다. 값진 것 몸으로 느낍니다.^^
손갑식 선생님..마음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가끔 뒤 돌아보면서.정성 감사합니다^^
신화옥 선생님..맞아요 앞서거니,뒷서거니... 역시 우리 총무님이시네요. 정성 감사드립니다.^^
홍갑선 시인님..세월 따라 물 따라 흘러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선형 선생님..따듯한 차 잘~ 마셨어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전*온 선생님..물에 맏기는 삶 .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태원 선생님..아래로 아래로 흐르다가 길이없으면 돌아가고 쉬어도가고 물처럼..멋진 말씀이십니다.^^
오영근 시인님..감사합니다, 정갈하고 이쁘게 봐주시어..^^
김석범 시인님..자연의 이치를 따라 살수 있는 마음을 열도록 노력하렵니다.^^
허순임 문우님..문우님도 올해 모든일이 잘 되도록 빌께요. 고마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6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081
안녕 하세요 댓글+ 10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2006-02-04 0
30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2006-01-02 0
30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2006-01-02 0
30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6-01-16 4
3077
그윽한 향기 댓글+ 10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6-02-03 0
3076
함정(陷穽) 댓글+ 6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6-02-03 0
30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5 2006-02-03 2
3074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2006-02-03 1
3073 하규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09 2006-02-03 0
3072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6-02-03 3
3071
기다림 댓글+ 6
윤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6-02-03 0
3070
봄 아가씨 댓글+ 7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49 2006-02-03 0
3069
하늘 댓글+ 1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2006-02-03 1
3068
가족 댓글+ 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2006-02-03 0
3067
눈물 댓글+ 5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2006-02-03 0
3066
구름 같은 인생 댓글+ 8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2006-02-03 6
306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2006-02-03 0
306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2006-02-07 2
306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2006-02-02 0
306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6-02-02 0
열람중
순응(順 應) 댓글+ 11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2006-02-02 0
3060
용주골 댓글+ 4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2006-02-02 2
3059
파 도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2-02 0
3058
불꽃으로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02-02 0
305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02-02 0
305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6-02-01 0
3055
인사드립니다. 댓글+ 9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2006-02-01 0
305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6-02-01 0
3053
유관순 드림 댓글+ 10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6-02-01 15
3052
잡히지 않는 힘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6-02-01 0
3051
나의 명절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006-02-01 0
3050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92 2006-02-01 0
3049
인사 드립니다. 댓글+ 9
김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2006-02-01 1
3048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2006-02-01 0
3047
비 매 품 댓글+ 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2006-02-01 0
3046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2-01 0
3045
산꽃 댓글+ 9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77 2006-02-01 0
3044
가족 댓글+ 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6-01-31 0
3043
생명의 소리 댓글+ 9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99 2006-01-31 0
304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6-01-31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