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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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29회 작성일 2008-01-27 21:34본문
고윤석
우정
낙엽이 지고 마음 휑하여
지난 진한 우정 나누었던 친구
기억 붙잡으며 허전한 마음 달래려해도
희미한 기억에 추억만 깃들 뿐
마음 언저리 비어 追念(추념)만 커진다
첫서리에 마음 시샘하며
나뭇잎 흰 얼굴로 반기고
이른 아침 입가에 하얀 연기 피어 올라
거리 거닐면 어느 덪 몇 몇 남지 않은 나뭇잎
초롱초롱 햇빛 받으며 맺혀 있는 이슬
아침 햇살에 영롱한 빛을 비추고
스치는 바람에 이슬 하나 사라진다
이슬 맺힌 나뭇잎
옛날의 친구 생각에
우정의 마음 반짝이는 이슬 위에
살짝 얹혀 놓는다
우정
낙엽이 지고 마음 휑하여
지난 진한 우정 나누었던 친구
기억 붙잡으며 허전한 마음 달래려해도
희미한 기억에 추억만 깃들 뿐
마음 언저리 비어 追念(추념)만 커진다
첫서리에 마음 시샘하며
나뭇잎 흰 얼굴로 반기고
이른 아침 입가에 하얀 연기 피어 올라
거리 거닐면 어느 덪 몇 몇 남지 않은 나뭇잎
초롱초롱 햇빛 받으며 맺혀 있는 이슬
아침 햇살에 영롱한 빛을 비추고
스치는 바람에 이슬 하나 사라진다
이슬 맺힌 나뭇잎
옛날의 친구 생각에
우정의 마음 반짝이는 이슬 위에
살짝 얹혀 놓는다
추천6
댓글목록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마음에 반짝이는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ㅠㅠ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짝이는 이슬위에 얹을
친구 하나가 있어도
행복한 사람 입니다---시인님 건필 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무생각
친구들 생각하면
골목길이 생각나고
개울에서 흐르던 냇물이
생각나지요 넓~~~~은 운동장도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생각이 나네요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추운 겨울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을
나눠 먹던 시절 .................!
건필 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변치않는 우정은 늘 이슬보다 맑은 기쁨을 가져다 주지요. 고운날 보내시고 건필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살다가
진실한 우정하나 곁에 두는 일이
너무도 소중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