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을 안고 잠든 그대 곁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008-01-29 05:25본문
나의 꽃을 안고 잠든 그대 곁에서
시: 행복별 윤시명
그대 나의 꽃을 안고
잠들어 있다.
그대가 안고있는 푸른 꽃이
참, 아름답다.
그대와 내가
같이 피우는 꽃이라
그 속에 우리의 이야기가
고운 빛깔로 담겨져있다.
잠든 그대 바라보며
우리가 써내려간
두꺼운 세월의 책을 읽어본다.
책갈피로 꽂혀있는 나날들
깊은 빛깔로
가슴을 물들인다.
그대와 같이 걸은 길이
잠든 그대 곁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 길
슬픔을 함께 한 길
기쁨의 노래를 불렀던 길
잠든 그대 곁에서
그대 손 슬며시 잡고 걸어본다.
시: 행복별 윤시명
그대 나의 꽃을 안고
잠들어 있다.
그대가 안고있는 푸른 꽃이
참, 아름답다.
그대와 내가
같이 피우는 꽃이라
그 속에 우리의 이야기가
고운 빛깔로 담겨져있다.
잠든 그대 바라보며
우리가 써내려간
두꺼운 세월의 책을 읽어본다.
책갈피로 꽂혀있는 나날들
깊은 빛깔로
가슴을 물들인다.
그대와 같이 걸은 길이
잠든 그대 곁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 길
슬픔을 함께 한 길
기쁨의 노래를 불렀던 길
잠든 그대 곁에서
그대 손 슬며시 잡고 걸어본다.
추천6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이프와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저녁이면 손잡고..저도 항상 노력한답니다.대한민국의 여성들은 너무 착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꽃을 안고 자고 있군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의 사랑은 세월이 갈 수록
진국이 되어 가지요.
늘, 그렇게 행복 하시기를...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처럼 아름다운 시인님의 그대! ㅎㅎ
시인님 참 행복 하십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장면을 행복한 마음으로 살짝 엿보고 갑니다.
매일 매일 변함없이 행복하시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꽃을 안고
자고 있는 그대는
참 행복한 꿈을 꾸고 있겠네요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