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이뻐지는 사람 (落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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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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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926회
작성일 2008-02-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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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이뻐지는 사람
落書/김성재
“이렇게 이쁜 거 또 있어 없어?”
“있겠지.”
그의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한다.
볼에, 입술에, 귓가에, 그리고 목에……
다시 묻는다.
“이렇게 이쁜 거 또 있어 없어?”
“없어.”
그는 자유인이 된다.
*** 사랑 가득한 한 해이길 기원합니다.
귀찮아도 좋으니......
落書/김성재
“이렇게 이쁜 거 또 있어 없어?”
“있겠지.”
그의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한다.
볼에, 입술에, 귓가에, 그리고 목에……
다시 묻는다.
“이렇게 이쁜 거 또 있어 없어?”
“없어.”
그는 자유인이 된다.
*** 사랑 가득한 한 해이길 기원합니다.
귀찮아도 좋으니......
추천6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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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 와이프를 무척 사랑하신 것 같아요..
미국에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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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귀찮음을 이기는것이 사랑이요 삶이 아닐는지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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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하... 재밌어요..
귀찮게 해주지 않음 먼저 와서 찝쩍이는 사람은 또 누구였지요?
보통 부부들의 모습이 다 저런가요?
아~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답니다.
올 한 해도 많이 귀찮으시고 또 많이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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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나 빠뜨리셨네요^^ 눈뽀~ㅋㅋ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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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러게
진작 제일 이쁘다고 말씀해 주셨으면
귀챦음을 안 당하셔도 되셨을 것을 ㅎㅎㅎ
지혜를 가르쳐주는 시간에 더욱 감사드려야겠네요
더욱 더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