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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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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806회 작성일 2006-08-29 16:08

본문

또 다른 계절

 
              글/박영춘

 

뜨겁게 작열하던 이 계절이 가고
낙엽이 지는 가을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가을은
여름이라는 계절의
또다시 만날 약속을 남기고
세월의 뒤로 흔적을 감추겠지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늘 우리들의 삶과도
같은 것인가 봅니다
색색이 고운 빛으로 물들이고
떠나는 계절에 고운 인사를 남기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뜨겁게 작열하던
계절에 힘이 들지라도
그 계절이 없이는
고운 빛을 가진 가을도 우리의 곁으로
올 수가 없는 것이겠지요

 

가는 계절은 작별을 남기고
다가오는 계절은 두 팔로 안아 맞습니다
고운 빛으로 오는 가을이여
그대는 시인이고 낭만이고
곧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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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시인의 계절....무더운 여름의 추억을 주어 먹고  낭만으로 빛을 발하기에
더욱 그런것 같군요.....  두팔을 벌려 깊이 맞아보렵니다....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벌써 향기로운 가을입니다
가을은 벌써 이만큼 다가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곱습니다
그래요 어느덧 가을이 전해지고 있어요
그향기 진동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빛으로 오는 가을이여
그대는 시인이고 낭만이고
곧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
뵙고 갑니다.
건강 하시리는 안부 인사와 함께..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 계절은 작별을 남기고
다가오는 계절은 두 팔로 안아 맞습니다
고운 빛으로 오는 가을이여
그대는 시인이고 낭만이고
곧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고운글에 머물러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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