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구례 천은寺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27회 작성일 2008-04-10 10:34

본문

구례 천은寺


                                              허혜자


수려(秀麗 ) 한  산세(山勢)

하얗게
떨어져 내리는
계곡 물

호수에 노니는  큰 잉어
유유자적 (悠悠自適 ) 이라 

구성진
스님 염불에
時 흐르는 줄 몰랐네

마음 깊은 곳
헤아릴 길 없어
심연( 深淵 ) 에 잠기었네.



                                              2008-04-10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례를 통하여. 하동으로 해서 섬진강 여행을 한 것이, 처음으로 한 것이 1996년이니. 12여년 전 인 것 같습니다. 낙동강과 한강만 알았던 그때. 그 섬진강의 수려함과 물맑음과 산세의 수려함에 감탄 한 것이 아지고 설래는 마음입니다. 그 후. 몇 번 다시 시도 하여, 밤길에 가서, 섬진강을 못 보기도 하고. 한 여름 홍수철에 가서, 물이 탁한 섬진강을 만나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하동에서 섬진강 입구에만 가서 빙어회로 만족해야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경남에 가면, 꼭 들려 보려 하는 쉼터와 같은 그곳, 구례의 섬진강...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님의 속세를 쫓는 목탁소리에 수려한 산세도 세월을 잊을 것 같은 허혜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행복한 봄,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전에도 산사의 좋은 시 감상했는데 또 쓰셨네요...저는 이 말을 좋아 합니다..
자비심,이 말을 느끼면서 감상 잘 했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천은사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좋은 인연 되셨길 기원해 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6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961
새싹이고 싶다.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8-03-25 6
2960
꽃샘추위 댓글+ 6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8-03-25 6
295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2008-03-29 6
2958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08-04-01 6
2957
엄마의 아버지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8-04-01 6
2956
아몬드쿠키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2008-04-04 6
2955
새싹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008-04-04 6
2954
제비꽃 댓글+ 8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08-04-05 6
295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8-04-06 6
295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8-04-07 6
2951
회한(悔恨)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8-04-07 6
2950
목련꽃 당신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2008-04-07 6
2949
사랑은?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8-04-07 6
294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08-04-07 6
294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2008-04-10 6
열람중
구례 천은寺 댓글+ 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008-04-10 6
2945
개울가의 봄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2008-04-10 6
2944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2008-04-10 6
2943
결실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2008-04-11 6
2942
건강의 소중함 댓글+ 9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008-04-13 6
2941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2008-04-14 6
2940
비와 사상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8-04-15 6
2939
동목(冬木)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008-04-15 6
2938
봄을 캐어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08-04-15 6
293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08-04-16 6
2936
그대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8-04-16 6
2935
물 과 그림자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2008-04-17 6
293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08-04-17 6
2933
콩나물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8-04-18 6
2932
춤추는 노을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008-04-18 6
2931
경주의 봄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8-04-19 6
2930
첫사랑 찾아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8-04-20 6
2929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008-04-20 6
292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8-04-21 6
2927
봄탈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8-04-21 6
2926
고목에 피는 잎 댓글+ 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8-04-22 6
2925
진달래 산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8-04-23 6
2924
연서(戀書) 댓글+ 6
채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8-04-23 6
2923
고목 댓글+ 6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8-04-23 6
2922
희망거울 댓글+ 6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008-04-23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