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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누군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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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69회 작성일 2008-04-25 18:58

본문

engel_14.gif

당신의 마음을 누군가 보고 있다 .... 김 효 태

마음은 양심의 나침판
정직한 씨눈이다
마음의 문을 열고 닫는 것은
자신(自身)의 의지 이지만…

그러나 변화무쌍한
간교와 선악(善惡)의 깃털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면
잡을 수도 다스릴 수도 없듯
온탕 냉탕 왔다 같다하여
가는 마음도 오는 마음도
반비례 지렛대
갈대처럼 나부끼고
알 것 같다가도
모르는 숨은 숨결

나침판처럼 방향은 알지만
흔들리는 마귀에
혼돈하는 영혼들이
영욕에 눈이 멀어
죄 짓는 줄 모르고

긍정보다는 부정적
시기와 질투 저울질하다
자기생각에 도취되는
확신만으로
이해와 배려도
사랑과 미움도
음해하는데
폭풍우속에 흑비가 오고 천둥이 치면
하느님하고 괴로워 할 걸

상행선이 만나지 못해도
마음의 이불처럼 덮고 살지만
영혼의 상념 춤사위
진실과 가식은
시간이 지나면 끝나지만
그 와중에 상처의 골은 깊어
회복은 피할 수 없으니
마음은 상대와 교감이
닿을 때 공정하지만
신(神)도 모르는 것이
내 안에 품은 마음의 실체라고…!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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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 조차도 모르는 내 안에 품은 마음의 실체!
현대를 살아가면서 만인들이 가슴에 새겨 처세의 덕목으로 지녀야 할
교훈적인 싯귀에 공감을 보냅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 역시도 하늘의 눈을 항상 의식하며 살아갑니다. 그것이 이제는 편하게 되었습니다.
뜻 있는 글 잘 뵙고 갑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도 모르는 것이 내 안에 품은 마음의 실체라는 말이 많은 여운을 줍니다..
시인님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사람들이 다 보고 있겠지요 ?

그러나 진실인 마음이라면
누가 본들 어쩌리요

그의 반대라면 아마도 ........?

고운시에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안 하십시오 ~~ ^,~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 장대연 시인님.
* 엄윤성 시인님.
* 고윤석 시인님.
* 이정희 시인님.
저희 졸작을 감상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화와 하시는 일 마다
잘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살 롬 ~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마음은 양심의 나침판  정직한 씨눈이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너무 깨끗한 물에서 물고기가 살기 힘든것처럼
우리네 삶에 있어서도 너무 정직한 양심으로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내마음은 늘 상처로인해 상처가 나기도전에 또 다른 상처를 입게 되네요.
남에게 상처안주고  내 양심에 찔리는 말과 행동 안하며 좀 손해보더라도
마음 편하게 사는게 제일인데 이것조차 뭐라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래서 가끔 단 하루라도 바보처럼 살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김효태 시인님의 공감가는 좋은글 가슴에 살포시 안고 갑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 시인님!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생일날 허전했던 그 순간에 이렇게 방문 해 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시인님같이 착한 사람이  이세상에 그래도 많이 있으니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가 이루어 지지~  나뿐 사람이 더 많으면
사회는 혼란이 온다고 생각 됩니다.
바보같이 보여도 손해보는 듯 해도 그런 사람이 진솔하고
정직한 사람이란걸 하느님은 알고 게십니다.
너무 남을 의식 하시지 마시고 정도만 지키면 사회는 건강 하니까요.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묵상하고 활기찬 취미생활에 매진 하신다면
잡념도 잊고 즐거운 생활의 리듬이 가정의 평화와 행운이 함께 하실것입니다.
좋은 주말이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 살롬 ~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 도 주시어 감상도 잘하고 있는데
댓글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 합니다.
부족한 걸 채워주시고 말입니다 ~ 감사합니다 /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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