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낭송하며, 녹음하며,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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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18회 작성일 2006-06-16 06:45본문
낭송된 작품을 보시니 어떤 느낌이 드셔요?
저희 낭송동인님들께서
이번 주 목요일도 발행인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멋진 낭송인으로 태어나기 위해
열정을 다하여 연습을 마쳤답니다.
2시 반 부터 시작된 모임을
오늘도 10시에나 마칠 수 있었답니다.
-방송실에만 들어가면, 목소리는 떨리고,
나와서 작업을 하면, 손이 후들거리고,
시간은 도둑이 와서 훔쳐가는지 왜 그리 빨리 없어지는지 흑흑
문우님들께서 올려주신 시와 저번 주 에 못한 작업을
나름대로 열심히 낭송하고,
졸린 눈을 겨우 참고
음악을 선정, 불러가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동인님의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교통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직은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빈여백동인님들께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머지않아
더 멋진 교류를 나눌 시간이 오리란 희망을 하나 하늘에 띄었답니다.
직접 교감이 더 낫지
이렇게 기계적인 조작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1작품당 거의 1시간 걸리거든요)
의아심이 들 때도 있었지만
김시인님께서 낭송한 낭송시를 cd로 구워서
손발행인님 차에 가서
들어 보는 순간
한 순간에 날아가는 순간
박수 소리 짝 짝 과 함께
토고 전의 밤의 열기처럼 차 속은 달아 오르고 ^^.
저희들의
조금씩이나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 봐 주시는 여러 동인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 주의
낭송동인 모임의 경과 과정을
보고드립니다.
충성^^*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짝짝짝 ~
힘과 용기를 두 어깨에 가득히
싫어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하시는 분이 있어
이렇게 즐겁게 편히 듣는
사람도 있나 봅니다
처음으로 낭송 작품을
듣고 보니 가슴이 다 설렙니다
고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 전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걸음 내딛자마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참석치 못해 매우 죄송합니다.
다음 주 부터는 필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사와요~~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여러 낭송동인께서 수고들 많이 하십니다
눈으로 읽는것보다 눈을감고 가슴으로
들으니 더욱맛이 새로워 지는군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인들의 노고에 찬사를 드리면서....
시인님/작가님들의 낭송이 더욱 가슴을 흡족하게 합니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톡톡 튀는 한 작가 하는 짓마다 이뽀요 수고 많이 했어요
글도 톡톡 튀게 썻다니까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낭송동인 시인님들 너무나 부럽습니다
ㅎ 제가 시간이 좀 있더라면 꼬 옥 같이 낭송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봅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고운밤이루시기바랍니다
모두 건강을 빕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항상 모든 분들 건안 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