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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邪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993회 작성일 2006-01-12 12:41

본문

사심(邪心)


소정/ 정영희


인생의 코너에 봉착
이번 한번만 더 준다면,
뭐든 잘할 것 같고
제대로 가겠다고
다짐한다.


심각한 불면
두근두근 가슴떨림
무종교의 자유로움에서
어디엔가 귀속의지도 솟구치며
세상에 가장 원초적인 자세로
삶을 대할 것도 다짐한다.


이제부터는
정말 착하게 살아야지
하는 며칠 전 생각이
심각하지 않다는
말 한마디로.


언제 그랬느냐는 듯
간사스런 심보가
욕심과 건방짐을 다시
내 정신에 되돌려 놓는다.


2006.01.10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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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하게 살아야지란 마음을 먹는 순간 이미 덕은 정영희 시인님께 안착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뵈면..선하구나 합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작심삼일 이라고 하지요
그나마
요즈음 사람들은 작심삼초랍니다
제 마음도 머물러봅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구러니 사람이지요
지극히 정상이랍니다.
정영희 문우님 오늘 하루 잘 보냈나요?
아프지 말아요. 알았죠~!!!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ㅎㅎ
그래서 더 인간다운 맛이 납니다.
너무 수직으로 꼿꼿하다면 아마 향기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사심이 사람을 먹어버리지 않기만을....ㅎㅎ
건안 하시져? 행복한 날들 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그러셨군여
 정영희 시인님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그렇습니다.
안에 쌓인 욕을 털고자하는 자기성찰이 있음입니다.
선함이 그렇게 다가서고  반복이 될수록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봅니다.
감기가 들었다던 아기는 회복했는지요?
아침보슬비가 계절답지 않습니다. 시무룩한 창밖입니다.
따듯한 커피한잔 드시면서 오늘의 여유를 생각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을 입고 있는 우리는 언제나....사심(邪心)에 굴복하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노력하고 살아가야 하겠지요....깨우침의 글 잘보고 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감사합니다. 작심삼일 ..시인님도 좋은날 늘 되세요~~
손근호 발행인님.. 그렇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사람맘이 간사한것을 순간 가장 절실히 느꼈네요,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선생님..첫 인사드립니다.작은 글에 관심주셔서 감사드려요.~~
허순임 문우님..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요. 관심 고마워요~~
윤해자 문우님..그래요 사심이 사람을먹지 않을 정도. 그정도면 괜찮을 까요?
  관심 감사합니다.
박민순 시인님..그런일이 있었어요. 늘 고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영근 시인님..착하게 살아야 복을 많이 받겠지요.ㅎㅎ 감사드립니다.~~
이선형 선생님..안에 쌓인 욕을 그렇게 하면서 덜어가면 될까요?
    늘 깊은 말씀으로 위안주셔서 감사드려요. 아가는 이제 건강하답니다.^^
김석범 시인님..사심이 많아도 늘 노력하며 살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내 자신을 위해서  다짐 하고 다짐 해 보지만 
열흘도 가지 않은 채 내가 언제 그랬어,,!!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랍니다,,
정 시인님  ,,,!
다녀 갑니다,
창에 계시는 군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선생님 ..
글에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간사한 마음이야 다 있지만 코너에 몰리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한 내 자신이
어떻게 보면 한심해서 글을 써 봤어요.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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