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의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773회 작성일 2006-12-07 04:20

본문

우리의 삶

 
康 城
 
 
잘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못 살고 있느냐 자문하여 보세요.
잘 살지도 못살지도 않아요
라고 생각하신다면
 
문제없는 삶이네요
우에도 아니고 밑에도 아닌
중용의 보통 자리
안정된 위치이라 봅니다. 
 
산다는 정의의 기준은
없는 거와 같은 것 사람 얼굴 다르듯
생각 다르고 바람 다르니
잘 산다는 요건부터 모두 다르옵니다. 
 
명예를 바라서 이름이 떨치고
은행계좌에 예금이 많고
궁궐 같은 집에 산다 하 더레도
가족에 근심이 있고 
 
그중에 누가 앓고 있다면
결코 잘 사는 게 아닙니다.
근심 걱정으로 매일을 보내야 하니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같은 상태는
결코 잘사는 모습은 아니겠습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물질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요긴한 것은
처해 있는 자리의 생활 상태에서
마음의 안정이
앞서 있어야 하겠습니다. 
 
보리밥을 
먹으면서도
나는 잘 살고 있다 하면,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남들의 인정 하에서
저울질 받을 필요 없이
오늘의 삶에 행복을 느낀다면,
이것이 곧잘 사는 것이겠습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다운 지헤로 마음을 가다듬는
사람은 저 인구[人口]에 회자[膾炙]하는
호모의 시[詩]한구절로 행복할수있다고 합니다
목원진  시인님 다시한번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배우고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이 바로 내집 처마밑에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큰 불행이 없으면 행복한 것이네요....
큰 깨우침 감사드립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꽃이 피어나는 평화로운 마음 그런게 아닐런지요
어머니의 따스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정을 꿈꾸어 봅니다
이웃에는사랑과 봉사의 마음 이 꽃을 피우고 ..
시인님의 글 속에 참다운 삶이 어떠한 것인지 새삼 생각에 잠겨봅니다
감사한 하루를 담으며... 행복한 하루되세요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참다운 지혜로 마음을 가다듬는 자는 詩 한 구절로
행복할 수 있다고,> 네, 옳은 말씀입니다.
연말 몸도 마음도 바쁘게 되오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파랑새를 찾아 헤매다 못 찾아 집에 돌아오니
자기의 집에 있었다는 이야기처럼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찾는 것이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웃음꽃이 피어나는 평화로운 마음 그런게 아닐런지요
어머니의 따스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정을 꿈꾸어 봅니다
이웃에는사랑과 봉사의 마음 이 꽃을 피우고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뒤에서 지켜보는 아버지의 힘과 함께...,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0건 46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80
그 임 향해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06-11-08 0
2879
프로포즈 댓글+ 4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07-10-07 1
287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17-01-24 0
287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19-09-27 2
287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19-10-11 2
2875
절름발이 댓글+ 1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06-07-17 2
2874
일상속의 탈출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06-08-02 0
2873
작은 사랑 하나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06-11-21 0
2872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06-11-29 3
2871
추 억 댓글+ 4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06-12-09 5
2870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07-03-07 0
286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18-01-16 0
286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18-08-25 0
286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19-11-16 2
286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20-05-25 1
2865 no_profile 전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21-01-09 1
2864
인사드립니다 댓글+ 8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6-02-25 0
2863
해파리냉채 댓글+ 5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6-07-22 0
2862
수해현장에서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6-07-22 0
2861
청개구리 댓글+ 5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6-10-05 0
2860
회상의 다리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6-11-23 0
2859
水魔 댓글+ 5
강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7-10-04 0
2858
할미꽃(老姑草) 댓글+ 1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8-03-08 1
2857
춘곤증 댓글+ 4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8-03-23 4
285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15-12-30 0
285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16-01-31 0
2854
자기소개서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16-10-26 0
285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18-08-03 0
285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20-01-05 2
285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20-03-29 1
2850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4-21 0
2849
뜻밖의 한국사 댓글+ 6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5-29 0
2848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6-21 1
2847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9-02 0
2846
가을의 속삭임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9-06 0
2845
落花(낙화) 댓글+ 2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09-22 0
2844
전화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12-02 0
2843
정리 해고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6-12-05 0
284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7-01-19 1
2841
구원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07-12-22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