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한해의 끝자리 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장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22회 작성일 2008-12-25 01:41

본문

한해의 끝자리 서서 / 장현수


창가에 걸린 그리움 따라
하얀 사랑의 그림자 빛을 향해
서 있습니다
무엇이 먼저였고 무엇이 나중이 였던
지나는 발길에
내려 놓았던 사랑 추억
수많은 기억들이 잊었던 한 그리움으로
아픈기억 속 추억이란 이름으로
저장 되어 갑니다.

지나는 발길에 걸린 수많은
우연과 인연들속에
어느 하늘 어느곳에서라도
나로인해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할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의 페이지로
가슴깊이 접어
담아둘 수 있는 나날이 였는지
돌아보고 또 돌아 봅니다.

내 삶에 걸렸던 떨쳐낼 수 없는
아픈 기억의 한해가
지고있습니다.
기억 할것은 하고 지울것은 지우는
날속에 아쉬움의 끝에
매달린 한해의 끝자리입니다.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감이 교차하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그래도  소중한  것들을 챙기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의  새해를  위하여....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현수 시인님
올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같이 <시사문단>에 차례로 등단도 하고 인연이 깊은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서로 옷깃도 스치고...
우연과 인연속에서 또 행복할 수 있을 것이고
<한해의 끝자리에서서>잘감상하고 갑니다.

내년에도 건필하시고 하시는일 잘되기를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이번 한해가 아픔이었다면 새해는 행복으로 다가 올것입니다... 
우리모두 행복이 가득한 새해의 태양을 가슴에 안고 싶네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6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01
낙엽 댓글+ 5
박명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8-10-30 6
2800
행복한 걱정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08-10-30 6
279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8-10-31 6
2798
국화차 이야기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2008-11-07 6
279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8-11-07 6
279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8-11-08 6
2795
가을 댓글+ 6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08-11-09 6
279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8-11-14 6
2793
들국화 댓글+ 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2008-11-14 6
2792
가을 풍경 댓글+ 6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8-11-17 6
279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0 2008-11-17 6
2790
가을빛 유혹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8-11-18 6
2789
가을밤의 사색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8-11-18 6
2788
나른한 오후 댓글+ 8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8-11-18 6
2787
그리운 片鱗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8-11-19 6
2786
새벽 아침 댓글+ 7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8-11-19 6
2785
김장 김치 댓글+ 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11-20 6
2784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08-11-20 6
2783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2008-11-21 6
2782
가을 가는 길 댓글+ 9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8-11-21 6
2781
나무 아래 화가 댓글+ 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61 2008-11-21 6
278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8-11-24 6
2779
운악산 설경 댓글+ 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8-11-25 6
277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2008-11-26 6
2777
"너 아닌 나" 댓글+ 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12-07 6
2776
벗이여 댓글+ 6
조남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8-12-10 6
2775
그 해 겨울밤은 댓글+ 6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8-12-11 6
2774 no_profile 장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8-12-12 6
2773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2008-12-12 6
2772
연탄을 갈다 댓글+ 5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8-12-14 6
277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8-12-15 6
2770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08-12-15 6
2769
돌고 지는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8-12-16 6
2768 옥순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8-12-16 6
276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8-12-18 6
2766
최고의 자격 댓글+ 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8-12-20 6
2765
바람이 달린다 댓글+ 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8-12-20 6
2764
겨울꽃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8-12-20 6
2763
동지 (冬至)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8-12-22 6
열람중 no_profile 장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8-12-25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