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저무는 태양을 잡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73회 작성일 2008-12-31 16:37

본문

쪽빛 하늘로
백선 구름 지나고

찬 이슬에 목욕한
앙상한 가지들

365일 쉬지않던 태양도
오늘이 아쉬워 눈물 흘리니

바람도 조각난 치마자락 날리며
내년이 잠시 뒤라고 손짓하고

뻥 뚤린 허공으로
구름타고 내려온
갈매기

태양 삼키다
날개에 화상 입누나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해의 마지막 태양이 서쪽을 향하는 시간
시인님의 아쉬운 시향을 접하니
마음이 다급해 집니다. ㅎㅎ
날개에 화상 입은 갈매기가
바로 나인듯...
김상중 시인님,
올 한해도 많은 사랑,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깊은 성찰을 꽤뚫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하시구요.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님,장운기님,금동건님,손갑식님, 알찬 한해 보내시고
새해도 알차게 맞이하여 원하는일 뜻대로 리루시기를 기원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무는 한 해의 마지막 태양을 바라보시는 시인님의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십시요
지난 한 해 이끌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김상중 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6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01
낙엽 댓글+ 5
박명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8-10-30 6
2800
행복한 걱정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8-10-30 6
279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8-10-31 6
2798
국화차 이야기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2008-11-07 6
279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2008-11-07 6
279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8-11-08 6
2795
가을 댓글+ 6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08-11-09 6
279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8-11-14 6
2793
들국화 댓글+ 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2008-11-14 6
2792
가을 풍경 댓글+ 6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8-11-17 6
279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9 2008-11-17 6
2790
가을빛 유혹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8-11-18 6
2789
가을밤의 사색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8-11-18 6
2788
나른한 오후 댓글+ 8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8-11-18 6
2787
그리운 片鱗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2008-11-19 6
2786
새벽 아침 댓글+ 7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8-11-19 6
2785
김장 김치 댓글+ 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11-20 6
2784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008-11-20 6
2783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2008-11-21 6
2782
가을 가는 길 댓글+ 9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8-11-21 6
2781
나무 아래 화가 댓글+ 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61 2008-11-21 6
278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8-11-24 6
2779
운악산 설경 댓글+ 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8-11-25 6
277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8-11-26 6
2777
"너 아닌 나" 댓글+ 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12-07 6
2776
벗이여 댓글+ 6
조남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8-12-10 6
2775
그 해 겨울밤은 댓글+ 6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008-12-11 6
2774 no_profile 장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8-12-12 6
2773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8-12-12 6
2772
연탄을 갈다 댓글+ 5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8-12-14 6
277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08-12-15 6
2770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08-12-15 6
2769
돌고 지는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8-12-16 6
2768 옥순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8-12-16 6
276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8-12-18 6
2766
최고의 자격 댓글+ 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8-12-20 6
2765
바람이 달린다 댓글+ 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8-12-20 6
2764
겨울꽃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2008-12-20 6
2763
동지 (冬至)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8-12-22 6
2762 no_profile 장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8-12-25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