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주먹엔 무엇이 들렸을까요?
왜 반짝이지 않는지 알겠습니다.
잘 뵈었습니다.

  * 아기 날개짓 *

포동포동한 새가 날개짓 한다
까꿍까꿍 웃음으로
새하얀 먼지 일으키며
아기는 날갯짓 한다

그 날갯짓에 세상이 날고
그 날갯짓에 엄마가 난다

까르르 까르르 또 날갯짓이다
뚫어져라 보는 아빠의 신문이

사르르 사르르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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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날갯짓에 별의 미소가 싱그러워질 듯
생각만해도 선망의 대상이 대는 군요.

아름다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해맑은 글 잘뵈엇습니다 ^^*
건안 하세요 시인님

  네,,
아가의 눈빛
별빛보다 더 아름답지요

  김성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먹을 통째로 입에 넣고 별을 먹는 모습,
상상만해도 사랑스럽네요.
그래서 아기들의 눈망울은 늘 초롱초롱 빛나나봐요.

  아기는 주먹을 먹고 커가는 것이란걸 새삼 배우게 됩니다.
왜 어른이 되면 주먹을 먹지 않고 자꾸만 손바닥을 펴고 있는지.
사진이 바꾸었네요
전혀 다른 모습이라 놀랐습니다
멋있습니다
한번 한국에 나올기회가 있다면 얼굴좀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