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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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2,026회 작성일 2010-11-17 08:28본문
5-7 박나은
가을이면 가을이면
낙엽은 하나 둘씩 떨어지지요.
떨어지며 손잡고 바구니를 만들지요
서로 이야기하며 만들지요
왜 만드니? 그렇게 물어보면
가을하늘 담아보려고
그렇게 답하지요
가을은 낙엽이 일하는 계절
낙엽이 하늘 담는 계절.
백일장 은상 수상 작품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작가 기질이 다분합니다.
가을을 담는 낙엽,
발상이 좋습니다.ㅎㅎ
金喆님의 댓글
金喆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ㅎㅎ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꼬,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선한 착상이 돋보이는 작품을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 작픔이 종종 성인의 생각을 뛰어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창공의 하늘처럼
지상도 푸릇푸릇 돋아나는 생명의 줄기였으면 ...
고운 동시로 하늘을 담아 보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두 낙엽으로 바구니 하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준가요? 발상이 깜찍합니다.
할머니를 닮으셨나봅니다. ^^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의 선.!
가을을 만드는 광주리, 낙엽을 쓰러담으려는 창공같은 마음.
참좋은 계절입니다 한평생 계절따라 살고있는 시인님의 향기 인가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선생님들 좋은 덧글 주시고
많이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