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수해현장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787회 작성일 2006-07-22 23:34

본문

수해 현장에서 / 글  손갑식

 

해도 너무 하오이다

 

어찌 이렇게 싹 쓸어 가셨나이까

 

가슴을 심고 넋을 담아

 

당신에게  희망을 빌어온

 

우리 서민과 농민들을

 

짖밟아 버렸나이까

 
☆~~~~~~~~~~~~☆~~~~~~~~☆~~~~~~~~~~~☆
 

 

일과후 (5시)진부 수해 현장으로 갑니다,4일째

밤 열시까지 봉사활동하고 집에오면 밤11시반 ,

일요일인 내일은 아침 일찍 서둘러 가렵니다,

언론에 비친모습은 눈에 보이는 것 뿐입니다,

너무나 처참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농민들의 집엔

나이든 할아버지 할머니뿐입니다,

성한것 하나없는 집안과 논밭,

눈물마저 메말라 버린 강원의 수해현장입니다,

 

원주에서  손갑식 드림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떻게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정말 통곡을 할 노릇이군요, 빨리 복구가 되어서 찢어진 가슴들이 치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노고 많으십니다. 우리 손갑식 시인님, 이렇게 멋진지 알았지만, 이렇게 수해복구에 땀을 흘리시는 봉사에 감동에 감동입니다. 아무쪼록 시인님의 건강에도 무리 없이 하시길 바라며.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원망하는 수 밖에 뭐 도리가 있나요"하시며
발길을 재촉하시던 어떤 노인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손갑식 시인님!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시인님 고생 많으십니다. 본인도 강원도 속초,강릉,양양,동해,고성,평창,원주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강원도 길은 대부분 험난하여 그렇게 산세가 수려하나 봅니다. 그래서 신께서 시기하셔서 노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시인님께서 하시는 봉사 활동은 진정 강원도의 힘에서 우러 나오는 참다운 의지의 활력이 아니가 합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사문단에서 6월 17일 부터 18일 까지 개최한 서울경기지부 여름문학  캠프 장소인 강원지부 권영선 시인님께서 운영하시는 무릉가족콘도는 이번 수해에 피해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문학 캠프에 참석치 못했지만 바로 서강 옆에 위치하고 있기에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시 한번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 입니다.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손 시인님 박수를 보냅니다.
어서어서 복구가 되어야 할텐데.....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0건 46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72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8-07-10 0
271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8-08-07 0
271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8-08-08 0
2717
최신상 공포물 댓글+ 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9-08-15 3
2716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9-10-28 3
2715 빈여백 부동인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77 2006-03-22 0
2714
바람개비 댓글+ 2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4-10 4
271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4-10 2
2712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4-11 0
2711
참사랑 ! 댓글+ 5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6-07 0
2710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6-14 0
2709
서라벌의 어둠 댓글+ 4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6-30 6
270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7-21 2
2707
가을 나무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9-25 0
2706
낡은 벤치 앞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9-28 0
270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10-01 0
2704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12-01 0
2703
연분홍 철쭉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12-10 1
2702
침묵의 단상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7-11-27 3
2701
겨울비 댓글+ 4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7-12-17 4
2700
살아진 고향집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8-01-21 4
269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19-08-23 4
269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16-02-11 0
2697
악필 댓글+ 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16-04-14 0
2696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18-07-04 0
2695
기도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2-25 1
2694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4-28 2
269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4-29 0
2692
우량아(雨良兒)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6-02 0
2691
악연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6-09 6
2690
땅과 같은 겸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6-10 5
2689
7월의 풍광 #6 댓글+ 3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7-11 5
268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7-20 0
2687
여름비 이야기 댓글+ 12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76 2006-08-01 0
2686
개구쟁이 물새 댓글+ 6
이영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76 2006-09-04 0
2685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09-17 1
2684
검붉은 일출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12-13 0
268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12-13 0
268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6-12-21 5
2681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07-09-0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