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30회 작성일 2009-12-18 14:41

본문

사랑하는 사람들.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만날 수 있고

볼 수 있네.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낄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

어느덧 만들어 놓은 달력은 며칠을 남겨 놓고

내년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만나주네

그대는 이곳에서 나는 저곳에서.

비록 우리 직접 볼 수 없지만 계속 한 공간에서 쉼쉬니

만나고 있는 것이네.

반가운 사람아.

이땅에 있는 동안 사랑의 빚 갚기를 원하네.

마음으로 갚기를 원하네.

아. 나는 장미꽃이라도 선물하고 싶은데.

꽁 꽁 얼어붙은 얼음을 깰 수 없어 .

그 안에 있는 선물을 꺼낼 수 없어

마음으로 이렇게 사랑을 전합니다.

우리 건강하게 행복을 나누자고.

그래도 물질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가는 것인데.

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어 사죄와 사랑을 남깁니다.

혹 그대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용서해 주세요.

무관심했다면 더 더욱 아량을 베풀어 주세요.

사노라니 바쁘다는 이름으로 그대를 아프게 했네요.

태평양을 끌어 안을 수 없어서 늘 마음뿐였죠

묵상속에서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사랑을 위해 꽃다발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아

우리 이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서로 서로 아끼는 마음을 드립니다.

이심전심으로 어제 못다한 사랑을 내일 나눕시다.

웃음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우리의 만남은 축복이라고

훈훈한 세상으로 나아갑시다...사랑의 나라로...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5건 47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645
토란(土卵) 댓글+ 2
강현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52 2005-07-15 2
264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05-07-19 1
2643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10-08-14 28
2642
* 도시의 밤 * 댓글+ 4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12-05-31 0
264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05-08-10 3
2640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06-05-20 3
263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07-06-03 0
2638
황금의 꽃동산 댓글+ 1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09-05-05 4
2637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10-07-11 11
263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12-12-28 0
263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15-03-30 0
263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16-03-02 0
263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05-07-11 2
2632
연못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05-08-17 19
2631
< 母子 > - 수필 댓글+ 6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06-05-08 5
263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11-11-04 1
262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2013-08-24 0
2628
황홀한 외로움 댓글+ 7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2005-06-29 4
2627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2008-04-25 7
262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2010-11-01 16
2625
소리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2011-06-18 0
2624
산책 길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2012-05-17 0
262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2012-11-20 0
2622 김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07-10-28 1
2621
고 목 댓글+ 6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6-03-31 0
262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8-02-26 1
261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05-08-14 13
2618
푸른 초 창 댓글+ 1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09-06-14 4
261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2-02-22 0
2616
멍게 댓글+ 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3-02-14 0
261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05-07-12 2
2614
김진수의 서재 댓글+ 2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06-01-06 1
261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06-06-16 1
2612
산촌의 가을 댓글+ 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10-11-15 50
261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15-12-07 0
2610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05-08-07 1
260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11-02-14 1
2608
절벽 위에서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5-07-13 3
260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5-07-14 3
2606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7-01-24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