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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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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광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21회 작성일 2006-07-09 23:30

본문

그리 멀지 않아


그리 오래지 않아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 한 켠
예쁜 꿈 하나 고이 두고 간 당신

몇 밤만 지나고 나면 다시 와서
행복한 그 꿈 이루어 주고

지난 혼자만의 세월을 감싸주며
영원히 당신과 함께 기쁨 가득한 웃음 지을 줄 알았는데

수많은 날을 기다려도 
그리움에 목마른 가슴만 검게 타버리고

오지 않는 그댈 위해 기도해도
채워지지 않는 빈 마음

그대 그리워 하늘 보고
그댈 기다리며 밤을 새우는 지금도
 
그리 멀지 않아
돌아올 줄 믿습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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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방이라도 다가 올것만 같았는데.... 애를 태우고 있군요...
그 그리움이 언젠가 희망으로 다가오리라 상상해보면서... 감상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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