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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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서 지워 지고
생각조차 나지 않던 사람
눈 소식 반가운 겨울 문턱에서
바람 잔 햇살을 뚫고 들려오는 소리
놀랍고 반가운 그 목소리...
잠자는 눈이 번쩍 뜨이고
닫힌 귀가 활짝 열려 가슴 뜨거워
마음 문을 열어 너를 부를 때
요란한 말발굽 소리
흙먼지 휘날리며 달려왔으면...
기억 한다는 것은 잊지 않고
버리지 않았음을 나는 알게 됐지만
내가 까맣게 잊었음에 부끄러울 뿐
이제는 기억하며 살고 싶다
글씨 하나 목소리 한 번이라도
정이 흠뻑 묻어나게
너를 기억하며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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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연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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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심에 오랫동안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제는 기억하며 살고 싶다
글씨 하나 목소리 한 번이라도
정이 흠뻑 묻어나게
너를 기억하며 살고 싶어
모두 기억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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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동무를 재회 하셨나요?.
실감이 납니다. 정이 흠뻑 묻어나게 살아 가면 좋겠습니다.
머물다 갑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씨하나 목소리 한 번이라도
정이 흠뻑 묻어나게
너를 기억하며 살고 싶어
저를 이부분에서 머물게합니다,
백원기 선생님 편안한 밤 되시어요^^*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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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며 살수있는 사람 그 기억 속의 사랑은 내 자신에게도 있을텐데 기억 해보겠습니다,감사 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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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억하며 살고 싶다 글씨 하나 목소리 한 번이라도 정이 흠뻑 묻어나게 너를 기억하며 살고 싶어........
아름다운 글 가슴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