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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안는 겨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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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42회 작성일 2005-12-07 10:11

본문

마주 안는 겨울이 되자  

坪村

    • a227.JPG
눈밭이 깨끗한 이유는 겉을 보았기 때문이다 안으로는 봄으로부터 살아온 삶의 낙엽이 쌓여 있고 척박한 땅이 있다 뿌리가 가난을 움켜쥐고 숨쉬기를 외로움처럼 한다 세상이 바람불고 차갑다 해도 웅크린 사람과 훈훈한 꽃씨를 심고 마주 안는 겨울이어야 한다 언땅이 뿌리를 놓아 줄때 서로 알 것이다 하얀 눈밭의 아름다운이란 겨울의 혹독한 눈보라가 있기 때문이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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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忍冬草  가  생각 납니다.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를 이기고
봄이면 다시  돋아나는 새싹들.  경이롭지요.
늘  감동하고  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봄이 그렇게 신록으로 뒤덮히는 것은
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인간 또한 마찬가지여서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구요.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따스한 겨울 마지 하고 갑니다
하얀 눈밭의 아름다운이란
겨울의 혹독한
눈보라가 있기 때문이다
건필하세요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아주는 겨울...참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맑고 정겨운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벌써 대설절을 맞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지나면 봄도 머지 않으리....
그렇지요,하얀 눈보라의 아름다움은 혹독한 겨울이 있기 때문이지요.
크게 감동어린 글이라 믿어집니다.
문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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