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불초 생이 우리 집 아내에게 보내야 할 글이군요.
저가 바로 이런 심정이니 말입니다.
--항상 아내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워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저이기에---

  예 대한민국 아내들 위대합니다.
힘든 살림살이에도 남편 걱정 아이들 걱정...
힘내십시요 아내들이여!

  시인님의 마음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늘 고운 심성으로 이쁜글 낳으시는 시인님이 좋습니다.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강현태 시인님의 맑고 신선한 시심에 부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운하세요.

  *그대 시린 가슴 만큼
아파하는 내 가슴 고동소리만을
가녀린 빗줄기에 접붙여 들려줄 뿐*
석중님! 빗줄기 접붙이는 그 아파하는 마음이 뭉클합니다.
그림과 시와 음악이 어우러져 옵니다.

  비라도 내리지 않았으면  그대로  매말라 버릴것을......
그리움을  제빨리  비 에다 접목을  시키셨네요.
가슴은 또  얼마나 시렸습니까.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