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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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76회 작성일 2008-02-03 12:27본문
웃음꽃
삶의 解圍(해위)되어
새끼꼬듯 하루 하루 행복을 주는 당신
새끼 엮어 사랑의 이엉 만들어
삼간초가에서 당신과 이야기꽃 피우며
喜不自勝(희불자승) 웃음이 만발할때
즐거움의 향기가 집안 감싸오고
웃음꽃 가득한 하얀집 시샘하듯
평야를 뒤 덮는 백설은 펑펑 내려 쏟지만
이엉에 내려앉은 흰눈에 더욱 집안 화기가 돌고
웃음소리 멀리까지 들리네
밤은 깊어 눈 그치고 달빛 보여
대지와 초가삼간 은은한 낭만을 선사하네
박하향기 가득한 눈덮인 초가
행복 맺힌 웃음나무되어 당신과 웃음꽃 피우며
즐거운 삶 영원히 누리고 싶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꽃 만발하는 초가삼간이
행복의 요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온 시인님 발자국 감사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들판에
웃음소리 멀-리 까지 들려옵니다
오늘 이 행복 영원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곳
세상 어디서 오라고 하여도
내 쉴 곳은 바로 이곳
그 곳의 안락함을 느낍니다
감사드려요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웃음꽃이 가득한 시인님의 가슴을 느껴봅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옥자 시인님,한미혜 시인님,윤시명 시인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을 하든, 어디에 살든,
웃음꽃만 있다면 무슨 상관이겠는지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글은 대부분 해피엔딩이라 늘 희망을 주신답니다.
올 한해도 저 고운 글처럼 알콩달콩 웃음꽃 만발하시길 빕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성재 시인님,최승연 시인님,이월란 시인님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