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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745회 작성일 2006-07-17 16:25

본문


                        江

                                                    * 김 상우



    내  다시  돌아오지  않는  江에  왔네

    하늘  속에  담겨진

    하나의  작은  江에서

    대지의  江 ,  우주의  江

    이제  江은

    빗물의  이름과  다르지  않아

    내  다시  江가에  돌아올  일이  없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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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우 시인님 비피해는 없으신지 합니다. 이번 비피해에 군인의 덕으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건졌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대전 쪽에도 비가 많이 왔으리라 봅니다.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상우 선생님^^*
오랜만에 이렇게 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비 피해는 없는지요
이렇게 뵙고 갑니다^*^

김진경님의 댓글

김진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다시 강가에 돌아 올일이 없네...
흘러 간 물은 다시 돌아올 리 없으니
세월은 흘러 나 이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네...
귀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발행인님,    박영춘 시인님,    윤응섭 수필가님,    안양수 시인님,
김진경 시인님,  김현길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오랜  비로  세상의  마음마져  흠뻑  젖은  이  저녁에,  저는
무릎꿇고  禪詩 앞에  마주앉아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옵기  바랍니다. 

김경근님의 댓글

김경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생 반갑다야!
대전으로 흘러간 줄 알았는데 리턴된 강물처럼 다시 문단에서 만나 볼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지?
지금도 아리송하다. 제수씨, 모두 집안 편한가?
초보 운전자가 1차선을 어떻게 진입할까?  좀 천천히 가려므나..!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님 !
이 곳에서  형님을  뵈오니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존경하옵는  형님-    어서  앞장  서십시오.
제가  그림자처럼  신나게  따라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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