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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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 민순
마지막 잎새 떨어지는날 볼 수 있을까
쉼 없이 반죽 되어지는 삶
가을비가 소리없이 대지위 를 딩굴다
오랜 침묵속에 쌓여가는 그리움
오늘도 바쁘다는 핑계로 그대는 전화 한통 없지만
그대 향기에 숨이 멎을 것만 같아요
이렇게 마지막 잎새 떨어져 딩구는 날
그날은 함께 할 수 있을런지
나!
그대 생각에 빨갛게 충혈되는
눈이 부어가고 있는데 아시는지
그대는
내 가슴에 살아 숨쉬는 희망
그대 그리운 날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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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운 날.... 낙엽이 뒹구는 날이면 바람을 타고 소리없이 다가오는 그대..!
살아 숨쉬는 그대...희망을 보고 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김석범 선생님 반갑습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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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내 가슴에 살아 숨쉬는 희망!!!!
진솔하고 아름다운 맘결이 묻어나는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넘치는 희망으로 행복한 삶을
더더욱 아름답게 구가하시길 바랍니다.
신동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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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곡간장 굽이 굽이
절절이 새겨진 그대의 애틋한 그리움
날이 새나 어두우나
행여 다시 올 그대의 기다림으로 지내야 할 인고의 시간들
새 아침 다시 밝아오면
날 찾아 줄 그대는
나의 태양이요, 무지개여라.
그런 시심을 안겨주네요.....
오한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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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게 그리움을 채우거나 비우는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움이 들숨으로, 날숨으로 이어지네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민순 선생님 저두 오늘 비가오니 괜시리 구냥 그립고 우울해집니다.
편한밤 맞이하셔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현태선생님,신동일 선생님,오한욱 선생님,허순임 선생님들
발걸이 따스하여 그리움도 달래지는밤입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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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순 시인님의 절절한 사랑,
꼭 이루어지시길... ^^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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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라 더욱 글이 가슴에 닿읍니다...감사 드리며...편한 밤 되십시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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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운 날은 기다리는 전화 만으로도
버겁겠지요.
사랑은 언제든 그렇게 기다리는 것인가 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고은영시인님 넘 반가워요
늘 감사드립니다 고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