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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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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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1,360회
작성일 2015-09-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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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들은
오늘에도 있고
내일에도 있고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있다.
가냘픈 하루라고 하기엔
너무 분주하다.
지금의 나를 위해
몸부림치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 오늘이다.
작은 움직임에도
추억들이
샇여가듯 그냥 아름다운 날이다.
흩어지는 하루앞에
머물다 또 한다발 묶음으로
그리워하고 만다.
어제의 희미함도
오늘의 보고픔도
내 마음곁에 두고픈
백개이상의 반겨움이고
마음이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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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옥하님의 댓글
이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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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모든일이 긔움인것을요 고귀한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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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 모든 것들이 추억의 일부가 되겠지요
사랑과 아픔 그리고 그리움까지도 ...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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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난 과거의 아스라한 추억이 밑그림이 되어주듯
오늘 이 순간 주어진 완성된 시간앞에
하루라는 작품을 완성 시키지요
비록 시간이 흘러간뒤 아쉬움 남겠지만
찰라로 다가온 그리움과 반가움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앞에 발길 머물다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반갑습니다 북한강 문학제때 뵐 수 있을련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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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 하나하나가 바라보면 소중한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을 아껴가며 살아야지 생각하게 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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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난 일 들이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 됩니다
공감하며 감상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