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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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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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015-11-16 17:10
본문
낙엽
귀암 탁여송
흔들지 마라
그냥 떨어지는 것도
서러운데.
자랑하지 마라
언젠가 내 뒤에
서있을건데.
상록수야 청춘아
지나고 보면
빈 허공뿐.
덧없는 인생
해는 기우는데
서로 바라보자구나
2015. 11. 16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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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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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그리합니다
한때의 청춘이 지나면 한 줌의 먼지로 허공에 휘날리게 될 것을...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야 하는 의미로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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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하였습니다
세상사는일이 다 그러하니
너무 연연해 하지말고
살아야 하겠지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