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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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고백
글/(賢彬)최상효
기교를 넘어선
싱그럽고
조용한 떨림 속
차츰
초라해 지는
나목의 시름에
외로움 스며들고
애모(愛慕)에 방황
용기로 고백
열정적인 불 붙여
가을 끝자락
뜨거운 사랑
태우렵니다
글/(賢彬)최상효
기교를 넘어선
싱그럽고
조용한 떨림 속
차츰
초라해 지는
나목의 시름에
외로움 스며들고
애모(愛慕)에 방황
용기로 고백
열정적인 불 붙여
가을 끝자락
뜨거운 사랑
태우렵니다
추천11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mo/moonriver312.gif)
지금 조국의 남방 산뫼에는 만산홍엽(萬山紅葉)으로 절정이온데
여기에 최상효 시인님의 뜨거운 사랑의 불까지 옮겨 붙으면
더욱 장관을 이루곘군요. 가을 끝자락의 사랑, 멋지고 아립니다.
강건하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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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저녁나절에 글 뵙고 갑니다..항상 깊으신 글에 머뭅니다..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y/kyt4038.gif)
떠나는 모든 것들에 후회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건필하십시요
홍갑선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ga/gapsunhong.gif)
한수 배워보고 싶은 시심입니다.
스산한 가을 바람 裸木처럼 외롭고 추워집니다.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하소서!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졸작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꾸뻑.
시인님들 건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