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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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47회 작성일 2006-05-24 17:40본문
5월 단오
하홍준
창포물 머리 감고 수리취 떡 빚는 손길
그네 줄 묶어 놓고 나비되어 날아 오른다
씨름판 호미 걸이 잡채기 한판 흥에 겹다
모내기 끝마치고 풍년 농사 제 올리던 날
단오날 정오에 대추나무 가지치고 돌 끼워
보리술 한잔 시집보낸다 풍악소리 분주하다
하홍준
창포물 머리 감고 수리취 떡 빚는 손길
그네 줄 묶어 놓고 나비되어 날아 오른다
씨름판 호미 걸이 잡채기 한판 흥에 겹다
모내기 끝마치고 풍년 농사 제 올리던 날
단오날 정오에 대추나무 가지치고 돌 끼워
보리술 한잔 시집보낸다 풍악소리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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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배고픈 시절 단오의 의미가 퇴색 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고 갖고싶고 하고싶은것도 많았던 그때가 생각 납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그때가 되었나요 ??
정말 세월 빠르죠?
옛날엔 어머니가 창포물에 머리 감겨 주셨는데요
그 생각이 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5월 단오 오월의 보리 오월의 사슴...정말 봄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하홍준 시인님 오늘 하루 행복 하시길 빌며...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라져가는 풍습을 다시금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