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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88회 작성일 2005-11-04 07:38

본문

     

               
    돈
                                    글/홍 갑선

금속 쪼가리
종이 쪼가리

둥글게 돌고 돌아
제자리 돌아오면
이미 고철이고

구깃구깃 돌고 돌아
이 손 저 손 거치면
폐지이다.

마누라한테 갖다주면
코흘리개 용돈 주고
저금통에 집어 넣으면
온갖 때묻은 고물상이다.


아는가?

화폐도 돌고 돌다 오래되면
폐품정리가 된다는 것을

나는 오늘도
고철과 폐지를 수집하러
온 동네 쓰레기통을
열심히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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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이들이 온 동네 쓰레기통을 열심히 뒤지고 있는게지요~ 홍갑선 시인님만 그러시는 거 아니잔아요~*^^* 오늘도 열심히 뒤져야 겠어요~*^^*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집  하심은  새로운것을 창출 하기  위함이  아닙니까?.
돌고  돈다 함은
새것으로  다시온다는  의미기도  하겠구요.
언제나  새것같은  삶을 맞이  하세요!!.
화이팅!!.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이란것, 없어서도 아니되고 그렇다고 너무 많아도 인간성이 퇴하되니.
적당히 있어야겠습니다. 쓰레기통 뒤지면 돈이 있나요? ㅎㅎ
건안 하십시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고철과 폐지는 돌고 돌아 오래되면  폐품으로 수집하여
 재활용 되는데,    수집의  주체인 인간은  왜 시도 때도 없이
 폐품정리 시키며  수집하여  재활용도 하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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