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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나 시골 장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203회 작성일 2009-05-16 20:29

본문

도시와 시골 장타

서 기 성

늘 고마우신

부모님의 은혜로

항상 더 밝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들장미 한 송이가

도시나 시골 장터에서 내리 쐬는

햇살 속에서 뭉게구름과 새털구름이

서로 서로 남을 아껴 주는 이 넓은 하늘 아래서

따뜻하고 포근하게 모여 앉아 방가운 단비가 동등하게

이슬비처럼 젖어 오고 시원한 부는 봄바람이 창가에 우뚝 서서

고향 흙냄새을 발고 달콤한 맛과 인생 길로 늘 고마우신 부모님의 은혜로

감사의 편지로 쓰내.


2009년 5월 12일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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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기성시인님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도 있네요
늘 바쁘다는 핑계로 문안전화 또한 제때 드리지 못하니 이것 또한 불효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만큼 땅만큼 어찌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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