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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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35회 작성일 2016-02-25 09:52본문
무제1
임 원 호
꽃을 보면서
감탄하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입
거친 숨소리를
듣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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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송이 꽃을 피우기위하여
어디선가는 분주히 움직이고 있을 것입니다
꽃이라는 사물을 통하여 한 면이 아닌 다른 이면을 바라보는
심안과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이미지를 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는 근본보다 드러난것에 현혹되나 봅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씨앗이 불어 터지고
겉껍질이 썩어야
새싹을 밀어 올립니다
생명의 잉태는
산고를 거쳐야 하듯이
비바람도 이겨내야
한송이 꽃을 피우게 되지요
아름다움을 넘어
꽃송이를 바라보면
경이로움에 주루루 눈물이
흘러 내릴때가 있더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뿌리의 아우성이
아름다움의 근본이었네요.
깊은 시향에 젖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수정하셨나요?
더 좋습니다.
두 번 보아서 그런가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