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은행잎의 하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12회 작성일 2007-11-18 07:24

본문

은행잎의 하한가

淸 岩 琴 東 建

은행잎이 하한가를 치며
바닥에 뒹굴고 있다

행인의 발바닥과 차량바뀌에도
이리저리 쓰레기 신세

만 원권에서 오천원권으로의
곤두박질은 떠나야 운명인가

연일 하한가로 떨어지는 너는
청소부의 마음만 아프게 하네

미풍에도 우수수 휘날리는
노란 너의 마음 또 만날 수 있을는지


2007년 11월 8일 作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한가를 칠 때 사 두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잔뜩 사다가  마음속에 은행잎 수북 수북 쌓아 놓고 상한가 칠 때  내다 팔아볼까요 ㅎㅎㅎ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잎이 징코민인가 하는
약의 원료가 되기에
돈이 된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은 적이 있어요
하한가, 상한가의
차이가 그리 나지 않을 것 같아,
저는 관심이 은행에만 가네요.
은행 굽기 귀챦아서 요즘은 밥에 콩처럼
넣어 먹고 있어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떨어지는 잎들을 치우실 때마다 마음 아파하실 시인님..
내년이면 깃발 날리는 상한의 시절이 또 어김없이 찾아오겠지요..
떨어지는 계절에도 시인님의 시심만은 늘 푸르게 푸르게 솟아오르시길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은행잎이 붙어있으면 가을이고 모두 다 떨어지면 겨울입니다. 서울은 지금 앙상한 가지에 첫 눈이
내려 가지에서 떨어진 아픔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은행잎의 하한가`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9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2 2007-06-01 8
1800
초여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7-06-07 8
17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7-06-08 8
179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07-06-18 8
179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2007-06-20 8
1796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7-06-26 8
1795
답변글 [re] 그리움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7-07-03 8
1794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7-07-04 8
179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2007-07-05 8
1792
살아있는 진리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7-07-07 8
1791
수영장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2007-07-12 8
1790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2007-07-14 8
1789
청춘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07-07-16 8
178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0 2007-07-16 8
1787
抱卵(포란) 댓글+ 6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2007-08-21 8
1786
한가위 실루엣 댓글+ 3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7-09-22 8
1785
가을산행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10-30 8
178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7-10-31 8
1783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2007-10-31 8
1782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007-11-02 8
178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07-11-02 8
178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2007-11-03 8
1779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2007-11-03 8
177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2007-11-04 8
1777
애모(愛慕)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07-11-05 8
1776
가을나목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2007-11-05 8
1775
새벽길에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7-11-07 8
177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7-11-07 8
1773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7-11-12 8
177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7-11-15 8
177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7-11-16 8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7-11-18 8
1769
인연(因緣)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7-11-18 8
1768
첫서리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11-21 8
176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14 2007-11-21 8
1766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7-11-22 8
176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2007-11-22 8
1764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07-11-23 8
1763
먼지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7-11-25 8
1762
새알 초콜릿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7-11-26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