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노래

서 기 성

날카롭게 당신의 햇살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점 점 시들어 가는
넝쿨 장미 한 송이가 시골이나 도시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또 다시 한 번 더 아름답게 여예뿐 당신의 미소
짓는 소중한 자연과 자연의 땅을 베우고 항상 더 밝게 웃는
새벽 참새가 지져귀는 소리마다 희망의 노래로 우뚝 서서 새로운
마음의 준비도 하고 내년을 어느 시인의 작품처럼 기다린네.

고이고이 흐르는 강가에 서서 어느 시인의 작품을 완성도 하고 지금도 더 열심히

땀과 눈물로 즐거운 내 인생의 나그네 길로 서로 서로 남을 뜨겁게 안아 주는 이 넓은 하늘 아래서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강한 정신을 가지고 곱고 곱은 넝쿨 장미 한 송이가 잠들어 가는 동안에 봉사하는 손길로 또 다시 내년을 위해 기다리고 모두 다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고 용기 있게 믿음의 굳게 잡고 항상 더 밝고 아름다운 미소의 천사들처럼 강하게 외치고 조금씩 부는 따뜻한 바람이 어느 시인의 작품 속에서 땀과 눈물로 스쳐 웃는 바람 소리가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따갑게 내리 쐬는 빛이 묵묵히 쳐다만 보고 빨간 파란 우산을 쓰고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뻘뻘 흐르고 강가에 서서 더 기쁘게 즐거운 내 인생의 작품처럼 완성도 하고 기다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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