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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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748회 작성일 2014-12-29 21:44본문
독백
임 원 호
돌아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가슴 아픈 일도 많았지
세월 따라
걸어온 길도 달랐지
무엇에 관심을 두었는지
뉘를 위해 살았는지
단 한번만이라도 솔직 말해봐
지난날은 되돌릴 수 없잖아
얼마나 살았느냐
어디에 살았느냐
그건 중요한 게 아니잖아
점점 더 험난해지는 세상
어떻게 사느냐
누구와 사느냐
참삶의 길 열어준 임을 행해
함께 나아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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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끊임없이 묻고 또물어 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하늘에서 준 씨앗 어떻게 싹을 틔워야
하며 어떻게 열매를 맺어야 하는지
그길의 선택은 오로지 자신이며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 없듯이
나오늘 흘러보낸 생을 잡을 수 없듯이
하늘의 도를 알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리며 자연의 순리대로 살다
天地人의 순명적 삶을 받아 들이면서
생로병사의 순환의 고리가 끊어지는 날까지
깨달음 얻고자 제 안의 또 다른 검은 그림자
살펴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독백"
자아 성찰 을 해봅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십시요
진정 낮음과 겸손의 삶을 지니신 시인님께
무한한 존경의 시선 보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독백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겠지요
뒤안길 되돌아보며 채찍질하여 바른 길 인도하는
영혼의 독백입니다 , 성찰의 독백입니다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번 송년회때 안오셔서, 문득 생각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