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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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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67회 작성일 2008-01-31 17:40

본문


  ___  빨래터 ___

삶의 찌든 때들이
엄마 손 끝에서 정화되던곳
흘러가는 물살위로
우리 엄마
울음도 웃음도 떠 내려가던 곳

세탁기라는 것이 생기고 부터는
전설이 되어버린 그곳
그래도 가끔씩
엄마처럼 생각나고
보고 싶었던 풍경

박수근 빨래터 그림이
45억 2천만원에 낙찰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가
또 다시 경신됐다는 소식통

과연
빨래터는
전설이 되었구나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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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동네  아낙들의  입방아 소리가  들리는듯,
끈끈한  사랑이  묻어 나는 빨래터,
기억이  새롭지요.
일깨워 주신 시인님의  향기에
머물러 봅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의 글을 접하니 어린 시절 어머니와 동리 아주머니들이 모여
빨래 방망이로 빨래돌 위를 치대며 큰 소리로 대화 나누며 웃음꽃 피던
고향 빨래터가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래터는 방송국이었지요.
그런데, 그림 하나에 45억...... 와우......
어떤 그림인지 보고 싶어지네요.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시인님.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래터에서 빨래하고
돌위에 널었다가
뽀송뽀송하게 말려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기다려지는 엄마의 칭찬보다는
검사받기에 설레이던 어린시절 ㅎㅎㅎ
이유는 아실까요?
쑥 캐러간다고 칼 들고 나가서는 잃어버리고
빨래 함지박 집에 다 와서 쏟아져서~~~
나머진 상상에 맡길께요
이다음에 만나서 얘기 나눠요,
빨래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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