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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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008-03-21 10:28본문
여울가 산모퉁이에 외롭게 홀로 피어
하,,,얀 가슴 끌어안고
봄바람에 하느기며 계절위로
살며시 걸어가네
따스한 봄볕이 내려오는 오후의 한나절에
하얗게 하얗게 청초한 모습으로
봄향기 가득실어 실바람에
하얀 그리움 날려보내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그리운옛님이
오늘도 그리워 산모퉁이 여울가에서
은빛처럼 반짝이는 하얀 그리움을
저,,,먼 하늘아래 조용히 뿌려보네
하얗게 핀 돌배꽃 나무위로
노랑나비 한마리가 파랑팔랑 춤을 추며 날아가니
수줍은듯 말없이 고개숙이며
머,,,언 오후에 말없이떠난 하얀꽃 그리움이
불어오는 미풍에 허염없이 나붓기내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나무,,,,장미목 장미과 낙엽 활엽소 교목
높이 5 미터정도 잎은 달걀모양이고
끋은길고 뾰죽하며 밑은둥글고 바늘모양이고 꽃은 산방꽃차레로서
4-5월경에 피고 꽃은 흰백색이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시에 머물어 향 얻고,
돌배꽃의 해설까지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나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돌배꽃 순결함에 이끌려 노랑나비 팔랑팔랑 날아가는 봄날 입니다.
`돌배꽃`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꽃 ....?
예날에는 시골
뒷산에 오르면 흔히 볼수 있었는데
요즘음 ...........?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
언제나 좋은글 기대 하면서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그리움들은 흑백일까요?
왜 유난히 그리움들은 하얀색일까요?
고운 詩語에 젖어있다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김영배 시인님, 환절기에 안녕하시지요? ^^*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시인님의 시향속에 봄내음이 돌배꽃 향 그이상으로 뭉턱 묻어나는군요.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나무에 대한 공부도 하고
미풍에 흔들리는 하얀 돌배꽃 나무의 향취에도 흠뻑 취했다 갑니다.
행복한 봄 맞으세요 시인님..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장대연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주말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꽃의 아름다움이 물신 풍기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꽃 처음 듣는데 감상 잘했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어들에 취해 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감사합니다,,,,좋은 주말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