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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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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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오는 가을 아침의 하늘을 보며 떠올려 보았습니다.
용량이 많은 관계로 일주일 후에 스캔을 제거하겠습니다.
스캔을 제거했습니다.
청자를 보며 -박인과
民樂民 마음 갈피에
푸른 강이 흐른다.
그 길고 긴 時間의 줄기
물고 오는 鶴 한 마리
아, 아픈
우리의 窓을 깨고
날아든다. 날아든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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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산산 합니다. 어릴적 그 산산한 기운 처럼 아직. 가을은 깊지 않았지만....이러다 겨울이 오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시사문단작가의 옷을 입으신지. 벌써 오년이 되어 가는 군요.
이래 저래 반갑고 반갑습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크~~~~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그저 손 시인님의 작은 배려에 만족합니다.
시를 쓰시면서도 일상 생활에 열심이시면서도
뭔가 현실을 잘 모르는 ...
어쩌면 먼 외국에서 오신 것 같은 인상이
꽤 순수하게 다가왔습니다. 문학과 경영은 분명 다릅니다.
그래서 둘을 병행하는 데는 무척 어려움이 있지요.
그러나 제가 늘 가슴에 안고 있는 손 시인님의 열정 안에서는
가능한 것이었지요.
시인님의 그 아픔, 그 상실, 그 고독, 굽히지 않는 신념...
제가 누구보다 더 잘 알지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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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뵙고 갑니다....더욱 건강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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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근 시인님, 박인과 시인님 대구에 계십니다. 다음달에 대구경부지부 모임을 우리 한번 만들어 보죠. 오랫동안 기다렸지 않았습니까 합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주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 시인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