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쓸쓸한 초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해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699회 작성일 2016-05-21 12:38

본문


쓸쓸한 초대 / 최해춘


거울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할머니

하루 종일 걸어 닫았던 입의 빗장을 풀며

-거기서 뭐 하능기요, 퍼뜩 이리 나오소, 내캉 이바구 좀 하고 놀다 가이소. 예,-

애걸복걸 손님을 청한다

거울 속 할머니도 사람이 그리웠는지

똑 같은 입 오물거리며

한 치의 시차도 없이 대꾸하는 적막한 대화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화상을 꽤 뚫어 보시고 계시는
거울속 늙은 노파를 통한 대화
백년이라는 인생이 짧다면 짧은 한순간
일장춘몽이라 하였지요
올때 가져 온것이 없듯이 갈대도 가져가지 못하는 생
자신이 바라보고온 삶 그대로 생을 살다가는
적막한 대화에 입을 오물거려 봅니다
귀한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울 속 의 나를 바라보며 대화를 청하는
고독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인간이 거쳐가야 할
운명 같은 시간 앞에서 거울을 보는
할머니처럼 외로움과 고독에 좀더
익숙해지고 너그러워져야 한다는 걸
생각해 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껏 살아오면서 우리 모두 거울 앞에서 자신을 생각해 본 적이 있지요
유수처럼 지나간 세월에 등이 굽은 할머니...  바로 우리들의 초화상 이지요
거울 속, 육신과 영혼의 적막한 대화 ...!!
상호를 가로 막는 담벼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가까이, 아니 자신 속에 존재하는 그 벽...!! 
이제 그 담장 훌훌 털어 ...  소통의 날개로 멋진 세상 날아 보시지자고요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9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56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2020-04-08 1
156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2021-01-20 1
156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2006-07-23 0
1564
꽃잎천사 댓글+ 7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2006-08-25 0
1563
가을 댓글+ 7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2006-09-02 0
1562
마음의 섬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2016-11-21 0
1561 no_profile 이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2020-03-08 1
1560
발걸음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06-05-15 0
155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19-10-06 2
1558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19-09-15 3
155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20-02-27 1
1556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20-06-17 1
155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20-09-11 1
1554
아버지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06-07-11 0
1553
일탈(합평작품)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7-02-14 0
1552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8-08-04 0
1551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9-11-21 2
1550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21-12-28 1
1549
백구의 외출 댓글+ 3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19-02-25 0
1548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20-02-22 1
154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20-02-24 1
15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22-01-17 1
1545
젊은 날 댓글+ 3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29 2006-08-06 0
154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18-04-20 0
1543 신다해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19-07-17 5
1542
그리움 댓글+ 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06-06-23 4
1541
그리운 계절 댓글+ 1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17-11-01 0
1540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19-12-01 2
153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20-01-01 2
1538
부끄러움 댓글+ 6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27 2006-06-03 3
1537
하늘의 이치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17-08-28 0
1536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18-07-01 0
153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6-01-07 1
1534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9-11-17 2
1533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0-05-30 1
153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0-07-14 1
153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0-10-11 1
153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2-12-26 0
1529 김수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9-08-24 3
152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22-06-2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