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겠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po/ponekey.gif)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어쩌겠나/鞍山백원기
이 골짝 저 골짝에서 흐르는 물이
큰 내를 이루다 세월의 강 되어
알 수 없는 바다로 가버렸네
나이 숫자가 늘어나니 흐르는 유속도 빨라서
엊그제가 새해라더니 어느 틈에 구정이네
해가 부지런하고 달과 별만 부지런한줄 알았더니
붙잡아맨 줄 알았던 시간도
세월 되어 부지런히 달아나네
유소년 기를 지나 청장년 그리고 노년이 되니
모아둔 앨범 추억의 장면들이
가슴과 뇌리에 가득 차
버리려 해도 문이 열리지 않네
좁으면 좁은 대로
옛날 셋방살이 추억
부대끼며 살아야지 어쩌겠나
이 골짝 저 골짝에서 흐르는 물이
큰 내를 이루다 세월의 강 되어
알 수 없는 바다로 가버렸네
나이 숫자가 늘어나니 흐르는 유속도 빨라서
엊그제가 새해라더니 어느 틈에 구정이네
해가 부지런하고 달과 별만 부지런한줄 알았더니
붙잡아맨 줄 알았던 시간도
세월 되어 부지런히 달아나네
유소년 기를 지나 청장년 그리고 노년이 되니
모아둔 앨범 추억의 장면들이
가슴과 뇌리에 가득 차
버리려 해도 문이 열리지 않네
좁으면 좁은 대로
옛날 셋방살이 추억
부대끼며 살아야지 어쩌겠나
추천0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www.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추억은 귀중한 보배지요
또한 그것이 삶의 활력이 되어 미래를 끌어가는
멋진 바퀴가 될것입니다
시인은 추억이 가득해야 창작 소재가 많다지요..!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http://www.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태어나는 순간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세월의 돛단배를 타고
노를 저어가고 있지요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채금남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k/ckn5995.gif)
세월과 그리고 추억 들이
나이숫자 로 달리고 있으니
잡을수도 늣출수도 없네요
그냥 흐르는 데로 바라볼수밖에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po/ponekey.gif)
김석범시인님,정경숙시인님,채금남시인님,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