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화를 빕니다.!
오손도손 모여 앉아
구들목에서 나눈 정 새로운 추억입니다.

  구들장, 아래목에 어르신 밥을 묻어 두었던 생각, 그 이후 이부자리 아래 백열전구의 열기로 모여드는 차지찬 발들!! 
참으로 한겨울의 정감이 스치어 갑니다 ..

  그시절이 그립기만 하네요
화롯불에 고구마 구어먹던
아련한 추억이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가슴 한 구석에는
아직도 남아 있음이 먼 향수를,....

  구들장. 그 뜨거운 시골내에 숯불 냄새. 언제였던가 합니다 . 지역난방과 보일러로 더욱 편한 세상이지만...

  얼마전 사진 출사를 갔다가
식당에 들렀는데 얼마나 추운지
따뜻한 구들장에 몸녹인적 있습니다
구들장이 그날은 저에게 사랑받은거 있져?ㅎㅎ

  지금은 볼 수 없는...
할아버지 살아계실 적에
화롯불 주위에 둘러앉아
일어가는 밤과 고구마 냄새 맡으며
무서운 옛날이야기 듣던 때가 생각 납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 많이 쓰시길.....

  좋은 덧글 주신 분들께
고마운 인사 드립니다.

  정 겨운 언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여인이기에 가능할지도 모르는, 아름다운글에 추억도 함께 묻어 납니다.

  좋은 덧글 주신 김철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시꺼멓게 탄 구들장 장판이 새록새록 떠오로는 추억에
옛시절을 되새겨 봅니다. `구들장`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구들장처럼
따스하게 해주시는 시인님의  시로 인해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이순섭 시인님! 손종구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설날 福 많이 받으세요.

  다녀가신
김영우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윤기태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김남희 시인님!
현항석 시인님!
김철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설날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