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의 장독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2020-09-30 08:02

본문

반질반질 닦인 장독대에 단지들은
제각기 무엇이 그리도 많이 담겨 있는지

장독 배가 불룩해져 어머니께서
장독 배를 닦고 쓰다듬어 주기만을
장독들은 기다립니다

곰삭은 젓갈
맛있는 누런 된장
어머니의 마음이 녹아내린 듯한 검은 간장

어머니께서는 기쁘실 때나
슬프실 때에도 장독대를 벗 삼아
세월을 보내 셨습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81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1
아침에 창을 열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20-06-26 1
120
소리 없이 오는 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0-01-01 2
119
바다야 너도 한번 소리를 질러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20-02-15 1
118
꽃과 나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21-04-10 1
117
아가야 사랑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2019-08-13 4
116
바람 소리에도 나는 울었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2020-06-26 1
115
시와 흙 한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19-09-24 2
114
물의 정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20-11-19 1
113
일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20-06-21 1
112
바닷가에 추억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19-08-11 3
111
약이 손가락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20-01-26 1
110
아기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2020-06-04 1
109
허브 ( 재스민 ) 쟈스민 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2020-07-28 1
108
개망초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2021-01-09 1
107
석류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19-09-08 3
106
꽃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20-02-27 1
105
상처 입은 소나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20-02-19 1
104
사진첩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20-09-02 1
103
마음 속에 있는 저금통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2021-02-03 1
102
임에 옷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20-09-11 1
열람중
어머니의 장독대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2020-09-30 1
100
슬픔이 몸부림칠 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2020-02-09 1
99
소똥구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2020-12-22 1
98
봄비의 눈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20-02-02 1
97
마음으로 말해요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20-03-02 1
96
그리움을 안고 사는 여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20-02-07 1
95
바다 같은 어머니의 마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20-08-18 1
94
시 사랑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21-02-03 1
93
혼자 마시는 커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19-11-23 2
92
물긷는 처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20-01-05 2
91
작은 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20-03-16 1
90
살가 우셨던 어머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2020-10-07 1
89
그리운 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2020-08-26 1
88
가을의 끝자락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20-11-03 1
87
그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2020-01-03 2
86
내 사랑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20-01-19 1
85
세월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2019-11-04 2
84
은행잎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2020-11-03 1
83
지나온 노부부의 삶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2020-12-05 1
82
호롱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19-10-11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