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지역민이 낸 새책] 꽃비 내리던 날(금동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502회 작성일 2011-10-27 15:03

본문

우울하고 고단한 삶 보듬어 준 그것은…
[지역민이 낸 새책] 꽃비 내리던 날(금동건)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26일 (수) 정성인 기자 btn_sendmail.gifin@idomin.com newsdaybox_dn.gif
'행복한 환경미화원' 금동건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을 냈다. 금 시인은 김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10여 년째 일하고 있다.
첫 시집 <자갈치의 아침>에 이어 이번 시집도 새벽에 일어나 도로를 청소하고 난 후 주머니 속에서 땀에 전 수첩을 꺼내 적어왔던 시를 모아서 엮었다.
시인은 가난해야 하고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금동건 시인은 시인이 되어야 했던 남다른 이유가 있다.
12살 때부터의 객지 생활과 7년간의 결핵과의 투병과 방황, 무직생활에서 하는 일마다 고배를 마시고 몇 번의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런 좌절속에서 위로를 받기 위해 시를 적었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난 후 한번 살아보자는 일념아래 환경미화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러워진 도로와 길가에서 청소를 하는 청소부의 땀이야말로 이 도시의 길을 아름답게 하는구나 하며 땀 한 방울 한 방울 꼭 찍어 수첩에 적었고, 그런 많은 습작 속에서 눌러쓴 시들이 지금의 시인이 된 이유라고 했다.
   
 
ⓒ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문에도 기재가 되었군요
아마도 홍보역활을 톡톡히 잘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금동건 시인님 시집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14
접시꽃 그대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9-06-05 2
1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19-11-17 2
1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2020-01-18 2
1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2021-07-19 1
110
그곳에는 지금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09-04-26 1
109
당신의 미소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2012-06-03 1
10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2018-05-20 1
10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09-05-15 1
1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2014-12-11 1
10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2020-05-13 1
10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20-08-22 1
103
달맞이꽃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2011-07-24 1
10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21-01-08 1
10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21-01-24 1
100
집에 들어오면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2011-02-13 1
9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2021-02-14 1
9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1-03-04 0
97
달맞이꽃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2011-09-01 0
9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5 2012-04-08 0
95
거리의 파수꾼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2012-11-18 0
94
진달래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14-04-08 0
9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5-07-10 0
92
반갑습니다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17-06-19 0
9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11-03-11 0
9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2011-09-11 0
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7 2012-04-22 0
88
서릿발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2012-11-24 0
8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2014-06-10 0
86
시(詩)의 탄생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2015-07-16 0
85
어짜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2017-08-22 0
8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2022-09-18 0
8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2011-03-25 0
8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 2011-10-27 0
81
아버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2012-05-24 0
80
착각의 늪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2012-11-29 0
79
접시꽃 누이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14-06-27 0
78
공원의 팔각정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2015-07-20 0
77
가을 산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17-10-19 0
76
옛날의 금잔디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2011-04-03 0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2011-10-2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