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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의 사랑은 묵은지 같아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689회 작성일 2017-01-04 21:36

본문

사람과 사람의 사랑은 묵은지 같아야 한다.   ㅡ이귀주




길들여 지지 않은
날 것의 날림

소금 흩뿌려 
팔딱이는 철없는 숨 죽이고

고운빛깔 양념
치대고 치대어 
아름다움으로 치장시켜

빛한자락 들지 않는 독 속으로 재워
시간의 시간을 더한
두께만큼한 숙성의 세월

사람과 사람의 사랑

비로소
하나의 아름다운 완성체로

그 깊음이 더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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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금 흩뿌려
팔딱이는 철없는 숨 죽이고

고운빛깔 양념
치대고 치대어
아름다움으로 치장시켜- 이귀주 시인님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인생이란 묵은지 같아야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은지는 세월의 짝사랑 덕 같네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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