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운 마음일 읽고 갑니다
늘 좋은글 쓰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허순임 시인님은 열여덟 꽃띠 아가씨 같애요.
소녀적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

  언젠가 야생화 전시회에 가서 금낭화를 보았었는데 기억하기로는 며느리와 무엇이 연결되었다는 기억도 있기도 하고....주머니 처럼 생긴 그 꽃 속에 보석같은 아름다운 다짐을 꼭꼭 담았다 풀어놓는 허시인님의 시심이 아릅답네요. ^*^

  꽃은 사랑이니깐...그렇습니다
사랑이랑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 사랑으로 행복한 나날 되세요^^

  허순임  시인님, 오랜만에 오셨군요.
추석은 잘 보냈는지요.
바쁘시드라도 자주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꽃향기를 우리 빈여백에 흠뻑 적셔주는군요.
다음에는 어떤 꽃으로 가지고 오시려나.....

  고은영 선생님^^
김태일 선생님^^
강연옥 선생님^^
오형록 선생님^^
김춘희 선생님^^

다녀가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김춘희 선생님 자주 뵙도록 노력할께요
모두다 행복한 주말 보내요^^

  "누군가가 힘들어 지칠 때
마음으로 안을 수 있는 내 조그마한
어깨를 내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저의 인생목표이기도 합니다. 겉보다 깊은 속이 치유되기를 바라면서......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