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새는 줄 모른다는 도둑도 늦게 배운 사람...
시인님의 시심은 동면을 깨고 나온 봄이군요.
봄바람에 늦바람이니 조만간 뭔 일이 터지겠습니다. ^^
행복한 난봉꾼이 되신 시인님... 그 늦바람 속에 문운이 쌩쌩 바람을 일으키시길 기원합니다.

  능력 있을 때,
바람 피우시기를.....
아름다운  시향으로 피어나는 바람 이시기를....

  詩에 바람난, 시인님!
아니 바람을 불러오시는
시인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늦바람은 추레해보일 수도 있는데,
우리 문우님들께서는 오히려 이토록 격려와 성원을 아껴주시지않으니
역시 초록은 동색인가 봅니다.
용기얻어 그럴싸한 난봉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늦바람이 더 무섭습니다
감사합니다,,,,,,

  늦바람 불어도 늦바람은 늦게 찾아왔을 뿐 늦바람에 옷깃 펄렁거려도 늦바람 피할 수 없는 것
늦바람 맞으며 걸어갑니다. `늦바람`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 고독한 섬에서
저 홀로 신들린 중년의 난봉
누구도 못 말릴
이 늦바람을 낸들 어떡하랴!"
큰일 났군요 ㅎㅎㅎ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ㅎㅎㅎ
난봉꾼...
큰 일 내지는 마십시오.

  귀한 발걸음에 귀한 댓글까지 - 문우님들의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김영배님, 이순섭님, 최승연님, 김성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