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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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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008-02-02 13:31

본문

어느 아침


                                      이 월란



지난 밤
어둠은 눈물을 가려주는 휘장이었을 뿐
애먼 헛맹세 뚜렷해도
불두덩같은 언덕 위로
오늘의 해가 다시 떴다는
애장터같은 내 작은 앞뜰에
애오라지 심어 놓은
내핍의 계절이 끌어다 놓은
가도 가도 저대로일
적막한 지평선 한 자락
                     
                                2008-02-01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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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어떻게 수락산에 대해서
그렇게 잘알고 계시는지요,외국에 계시는분이 저는 그산에
자주 올라가도 그높이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핍의 계절이 끌어다 놓은#
가도 가도 저대로일
적막한 지평선< 한 자락 .>,,,,좋습니다
2월의 첫주말입니다 잘보내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침이 지나고 나면,
분명히 새 아침이 찬란한 환희의
모습으로 하늘도 나는 새도 뜰에 나무도
풀꽃까지 찬사의 표정으로 임과 임의 가족을 맞이하리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네가지 감정이 사람에게 미치는 네가지 감정과 맞물려
똑같아 보이지만 변화무쌍한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불두덩 위를 오르는 태양빛이 어서 놀주황빛 봄을 몰고 왔으면 하고 기다립니다.
설날이 머지 않았군요. 미국에서도 떡국을 드시는지 모르겠으나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뜩문뜩 생각나며 다가오는 지난 밤 거친 이른 아침 공기는 아무 흔적도 없이 다가왔다 사라지곤
합니다. 그러나 다시 맞이해야 하는 아침에 뜬 태양에 맑은 공기는 사라졌다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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