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三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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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삼복(三伏)
詩香 박우영
삼복이 찾아오니 우리모두 피서하세
삼계탕에 쐬주한잔 무더위 탈출이라
팥죽먹어 더위 피서 질병에도 안전해
계곡물에 발 담그고 참외와 수박먹어
바닷가 백사장에 모래찜질 이열치열
시원한 나무그늘 낮잠 한숨 신선일세
초복(初伏)이라 새벽 일찍 우물물 길어먹세
중복(中伏)에는 목욕말아 목욕하면 야윈다
말복(末伏)이라 복죽먹고 생선탕에 민어탕
추천4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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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더운날이지만 시를 읽고서야 삼북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