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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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亮 / 윤 기태
산은 미운사람 고운사람 어느누구 가리지 않고
태산 같은 가슴으로 살포시 안아주지요
장마 때 산림 댐을 만들어 홍수도 막아주지요
가뭄 날이면 가둔물을 서서히 흘러 보내지요
바다는 산림 댐에서 넘쳐나온 온갖 흙탕물도
마다않고 그 넓은 가슴에 담아 두지요
태양이 내리쬐면 수증기를 만들어 다시 하늘로
올려보내 비를 만들어 자연이 필요로 할 때
내려보내지요
산과바다가 없었다면 우리가 과연 이지구상에
살 수가 있었을까 생각하니 산과바다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2010년7월16일 작
댓글목록
안효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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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고맙고 감사한 자연
산과바다는 어미의 품과 같지요
넓은마음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중량님의 좋은글 고맙습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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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포근하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자연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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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시인님!
010 - 4477 - 93002 번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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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감사하는 마음이 참 푸근한 산을 닮으 셨네요
형님! 어제 저녁에 바쁘셨습니까?
전화 드렸었는데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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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이야기 속에
진리가 있지요.
자연의 섭리가 어느것 하나
의미없는 것이 있을까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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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연은 모든 생명에 아주 종요하지요
그래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인간은 자연을 헤손하려고만하니,,,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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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말이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어린애같은 마음은 하느님의 보물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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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늘 우리에게 감사의 선물...
하지만 인간은 이를 배신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심정이지요